택연 / 나이 / 종교 / 데뷔 전 / 매력 /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2PM 래퍼 택연 포스팅 시작합니다.~

 

 

 

1. 택연 프로필

 

택연은 본명 옥택연이며, 1988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 용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의령 옥 씨입니다.

 

키는 186cm, 혈액형은 AB형이며,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사도 요한입니다. 원래는 개신교 신자였으나 군대에서 세례성사 후 견진성사까지 모두 마친 이후 가톨릭 교회 평신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누나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왕북초등학교에서 전학 서울당산초등학교, John Glenn Middle School 졸업, Bedford High School에서 전학 영동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경영학,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V LIVE입니다.

 

택연은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지션은 래퍼입니다. 2006년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친구 따라 심심풀이로 모델 부문 1차 예선에 지원했다가 합격했다고 합니다.

 

다들 전문적인 워킹에 포즈를 취하길래 내가 잘못 왔나 싶어 그냥 걷고 브이하고 나왔는데 붙었다고 하며, 2차 예선에서는 그래도 리듬을 타면서 랩을 하는 최대한의 성의를 보였는데 캐스팅 팀장이 택연의 영상을 보자마자 "이 친구 꼭 데려와야 한다"라며 찍었다고 합니다.

 

 

 

2. 옥택연 데뷔 전

 

2차 예선을 본 후 택연은 이번에는 절대 붙을 리 없다고 생각하고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출국 직전 공항에서 잡혀서 한국에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6500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12명 안에 들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1회 탈락이라는 결과를 내긴 했지만 그 비주얼과 끼를 어떻게 알아본 JYP가 연습생 제의를 해서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택연에 이어 연달아 2회에 탈락을 했던 찬성도 그렇게 JYP에 입사를 하게 되었고, 같은 오디션의 우승자였던 준호도 같이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셋은 2년 반 가량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같은 팀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택연은 기존 남자 아이돌과는 달리 남자다운 외모와 체격으로 2PM의 짐승 이미지를 가장 잘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보스턴 유학파이며, 서울 출생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민을 갔습니다.

 

2006년에 오디션을 보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서울에서 태어나고 미국 유학을 갔다 왔지만 부산에서 10년 이상 거주를 해서 멤버들 사이에서는 부산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3. 택연 매력

 

택연은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순박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고 합니다. 각종 예능에서 보여주듯이 스스럼없이 망가지거나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한때는 '옥택연-병신=0'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정줄놓고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며, 심지어는 2009 MAMA 시상식에서 AKB48의 멤버 수를 진짜 48명인지 하나하나 세어보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캐릭터는 2015년 삼시 세 끼에서도 그대로 보여줘서 옥빙구라는 별명이 완전 고착화되어 얼굴 막 쓰는 연예인 1위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준수한 외모지만 안경이 정말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며, 옷을 못 입는 유명한 연예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포털에 '옥택연 패션'만 검색을 해도 그의 만행이 주르륵 나타나며,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캐릭터, 핑크, 원색 등의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2015년 KBS 파일럿 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에서는 제일 잘 어울리는 정장이 한 벌 밖에 없는 등 연예인 치고는 소박한 옷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4. 택연 이야기

 

택연은 학창시절 성적이 미국 전체에서 5% 안에 들어가는 수재였으며, 품행 바른 우등생만 들어갈 수 있는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했습니다.

 

고2 때 매사추세츠 주립대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하며, 장학금 받으면서 공부만 하던 그야말로 엄친아입니다.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학교생활을 상당히 잘 한 학생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2009년 단국대학교 재학 시절 중 무대의상을 입고 기말시험을 볼 정도였다고 합니다.

2012년 토익 만점을 받은 성적표를 자신의 트위트로 인증을 하기도 했으며, 본인은 이게 대단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주위에 시험 본 가족들이 죄다 만점이라고 합니다. ㅋ~

 

네이티브급 영어회화가 가능하다 보니 연습생 시절부터 소속사 JYP의 통역을 돕거나 외국인 연습생들의 통역을 전담했다고 합니다.

 

택연은 왼쪽 팔뚝에 쾌 커다란 흉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같은 2PM 멤버인 준호와 팔씨름을 하면서 힘을 주자 순간적으로 부풀어 오른 팔근육에 뼈가 짓눌려 골절이 되어 수술한 자국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