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 나이 / 종교 / 어린시절 / 판사시절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 법무부 장관 추미애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추미애 프로필

 

추미애는 1958년 10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3세이며, 개띠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추계 추 씨입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학력은 대구 남산초등학교, 구남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경력사항은 2018년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장,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선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2019년에는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 소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한-러시아 CIS 의회외교포럼 회장을 지냈습니다. 2020년 1월 2일부터 현재까지 제67대 법무부 장관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 이력을 살펴보면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 당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 당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 당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 당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구을 당선되었습니다.

 

 

 

2016년~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지역구 5선 국회의원이며, 최초의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이며, 최초의 판사 출신 야당 국회의원입니다.

 

 

 

2. 추미애 어린 시절

 

추미애는 대구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 밑에서 2남 2녀 중 셋째이자 차녀로 태어났습니다. 3살 무렵에 부모가 운영하는 세탁소에 도둑이 들어 재산도 줄었고, 이때 막내 동생이 태어나고 언니도 눈병에 걸려 살림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3살 때부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 곁을 떠나 외갓집에서 자랐습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 덕분에 '강한 독립심'과 '반항적인 기질'등을 형성하는데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추미애는 1982년 재수 끝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1985년 같은 대학의 캠퍼스 커플이던 서성환 변호사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여 법조인 부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추미애는 1982년 사법시험 합격 후 여기저기서 혼처가 많이 들어오기도 했지만, 서성환이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결혼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는데 서성환이 전라북도 정읍 출신이라 그 점이 걸림돌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서성환은 고등학생 때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장애도 있었습니다. 추미애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 승낙을 받는 데 성공하여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3. 추미애 판사 시절

 

추미애는 정계 입문 전에 춘천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습니다. 판사 시절에도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당돌하고 대차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합니다.

춘천지방법원에 처음 발령받았을 때부터 법원 내에서 완전 유명인사였다고 합니다. 추미애는 1985년에 초임지를 지방으로 발령받은 것에 분개하며 법원행정처에 가서 펑펑 울면서 여자를 지방으로 발령한 것은 부당하다며 항의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당시로서는 지방이라는 이유로 조직에서 배정한 임지에 대해 불만을 하소연하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던 시절이라 이런 행동에 대해 법원행정처 간부들이 몹시 격앙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나이 어린 초임 판사에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만만하게 보던 주위 사람들에게 '껄끄러운 여성 판사'로 각인되기 시작했으며, 이런 성격과 행보가 쌓이면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여성 판사'라는 평판도 얻었다고 합니다.

이런 추미애를 주목한 사람이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김대중은 정계 복귀를 위해 신당 창당을 준비하며 386세대 젊은 인재 영입 작업을 벌이던 중, 1995년 8월 김대중의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법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