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 나이 / 종교 / 남편 오영욱 / 작품 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지원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엄지원 프로필

엄지원은 1977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며, 뱀띠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언니 1명 있으며, 배우자는 오영욱입니다.

엄지원 아버지는 한도엔지니어링 회장 엄이웅입니다. 아버지 엄이웅은 공군사관학교 졸업한 공군 소령 출신의 공직자였으며, 2003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끝으로 퇴임했습니다.

키는 170cm, 몸무게 48kg,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경화여자중학교, 효성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입니다. 엄지원은 2019년 3월 '봄이 오나 봄' 종영 후 제이와이드 컴퍼니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5월 2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엄지원은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친언니한테 잠시 놀러 갔다가 압구정동에서 찍힌 사진이 패션 잡지에 실리면서 잡지 모델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TBC 공채 3기 리포터로 활동하다, 1998년 KBS 시트콤 단역을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말부터 방송된 MBC 시트콤 '아니 벌써'에 처음으로 고정배역을 맡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오영욱은 1976년 1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세이며, 용띠입니다. 고향은 서울입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Elisava 내부 공간 디자인학과 석사과정까지 마쳤습니다.

오영욱은 2012년 1월에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임명되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도 수상했습니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필명인 '오기사'로도 유명한 오영욱은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세이 작가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음은 2013년 7월 언로 보도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이듬해인 2014년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엄지원은 1999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의 코너 '러브러브 셰이크'의 진행을 윤정수와 함께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KBS '지구용사 벡터맨'과 MBC 시트콤 '세 친구'에도 출연했습니다. 사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대중들에게는 배우보다는 쇼 프로그램 진행자와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했습니다.

2002년 7월에는 MBC 아침드라마 '황금마차'에 임지은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이복 언니인 임지은이 낳은 아들을 키우는 마음씨 착한 동생 황순정을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주요 배역을 맡았습니다.

다행히 시청률이 너무 좋았으며,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엄지원을 알리는 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2003년에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똥개'에 정우성의 상대역을 출연했으며, 이 작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엄지원은 같은 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6년에 개봉한 김대승 감독의 멜로 영화'가을로'에서는 유지태, 김지수와 함께 출연했으며, 여행 중인 유지태와 마주치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 윤세진 역을 연기해서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듬해 춘사 대상영화제에서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가을로'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