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 나이 / 작품 활동 / 동백꽃 필 무렵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염혜란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염혜란 프로필

염혜란은 본명이며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세이며, 용띠입니다. 정확한 생년월일이 나와 있지 않아 태어난 연도만 기재했습니다.

키는 168cm이며,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슬하에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에이스 팩토리입니다. 염혜란은 2000년 연극 '최 선생'으로 데뷔를 시작했으며, 대학생 때 학과 내의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염혜란은 그전까지는 본인이 잘하는 게 별로 없다고 느꼈는데 이때 연기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국어 교사가 꿈이었으며, 졸업 후에도 선생님이 되려고 잠깐 공부를 하기도 했으며, 출판사에서도 잠시 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혜란은 1999년 대학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연우무대 단원 모집 공고에 지원해서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참고로 연우무대는 40년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극단 중 하나이며, 송강호 문성근, 김윤석, 안석환, 송새벽 등이 이곳 출신입니다.

염혜란은 20년 가까이 연극무대에서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 인정받았으며, 2004년 연극 '차력사와 아코디언'에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의 변곡점을 맞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 단역 소현 엄마 역할로 영화에 데뷔를 했으며, 그 이후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종종 출연하다가 '아이 캔 스피크, 증인, 걸 캅스'등 유명 영화들에 조연으로 잇달아 출연했습니다.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극 중 은탁의 이모이자 악역인 지연숙 역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사이다 캐릭터 '홍자영'역을 맡아 노규태 역의 오정세와 함께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KBS 2 TV에서 2019.09.18~2019.11.21까지 방영된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은 23.8%까지 찍은 엄청난 재미를 몰고 온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염혜란이 맡은 배역은 홍자영 역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이며, 동네에서는 가장 고학력자로 나옵니다. 제일 도도하고 똑똑하며 동네 사람들은 별 시답잖은 대소사까지도 자영의 자문을 구합니다.

뭔 혼사 택일부터 손자 작명에 이르기까지 홍 변호사님 얘기라면 곧바로 권위가 생깁니다. 전교 1등, 고학력, 전문직 등 꾸준히 높은 데서 살아온 그녀에겐 자존심이 1번인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