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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정보

이봉주 / 나이 / 종교 / 은메달 / 은퇴 이후

by 엘리강스 2021. 3. 3.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라토너 이봉주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이봉주 프로필

 

이봉주는 1970년 11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세이며, 경술년 개띠입니다. 충청남도 천원군 성거면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전주 이 씨 덕흥대원군 15 세손 '柱'자 항렬입니다.

가족관계는 모친 공옥희, 배우자 김미순이며, 슬하에 아들 2명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학력은 성거초등학교, 천성중학교, 광천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키는 164.6cm, 몸무게 62kg, 신발 사이즈는 255mm입니다. 소속사는 런코리아이며, 현재 소속은 대한 육상연맹 이사입니다.

 

 

 

이봉주는 손기정과 황영조의 뒤를 이은 대한민국 마라톤계의 대표 스타로 꼽힙니다. 이에 걸맞게 화려한 대회 성적을 자랑합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및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 이봉주 올림픽 은메달 의미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에 대한 대접은 이봉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선수가 3초 차로 금메달을 놓쳤는데도 이봉주가 골인하는 순간엔 아쉽다는 인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음 날 각 신문도 이봉주의 은메달 소식을 1면에 이봉주의 골인 순간 사진까지 실어서 대서특필했습니다.

이봉주 이전에 타 선수의 은메달 소식을 1면 한 귀퉁이에 조그맣게 보도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봉주는 한국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은메달로 중앙 일간지 1면에 대서특필 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국민들과 선수들 그리고 언론들에게도 은메달을 아쉬운 것이 아닌 금메달보다 값진 것이라는 긍정적 인식이 이봉주 이후로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론은 은메달에 그쳤다는 부정적인 표현 대신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금보다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은메달이라는 긍정적 표현을 더 자주 쓰게 되었으며, 국민들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딴 선수에게 질타나 아쉬움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더 크게 보내주었습니다.

 

 

 

3. 이봉주 은퇴 이후

 

이봉주는 2009년 12월 8일 장미란 선수와 함께 체육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체육훈장 청룡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년 3월부터는 영남고등학교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손기정 기념재단 감사, 포도학사 홍보위원, 안전행정부 안전문화 홍보대사, 포천시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2018년 체육대회 때 '이봉주를 이겨라'라는 종목에서 단 한 명도 이봉주를 이기지 못했으며, 이봉주는 나이가 들어서 지구력이 더 강해졌습니다.

2019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멤버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잠정 하차했습니다.

부상의 정도가 너무 심해 허리가 심하게 굽고 압박 붕대나 배에 보톡스를 맞지 않고서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데 심지어 내로라하는 병원에서도 진단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정도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관련 증상이 있었는데 배 당기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허리가 굽고 경추, 흉추, 요추에도 문제가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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