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 나이 / 종교 / 데뷔 초 / 주변 평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여정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윤여정 프로필

윤여정 선생님은 1947년 6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75세이며, 정해년 돼지띠입니다. 경기도 개성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파평 윤 씨입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살고 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학력은 서울창신초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중퇴입니다.

윤여정 선생님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으며, 올해 데뷔 56년 차인 원로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윤여정 선생님은 2021년 현재까지도 주조연 가리지 않고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기력도 아주 뛰어나서 선역과 악역을 자유롭게 맡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가 소속되어 있는 훅 엔터테인먼트이며, 사이트는 V LIVE입니다.

윤여정 선생님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대본 암기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집중력도 좋고 아주 영민한 것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웅변이나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하며,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로 당시 김동건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도우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김동건 선생님께서 윤여정 선생님께 TBC 탤런트 공채 시험을 보라고 권유하였고, 1966년 TBC 탤런트 공채에 응시하여 합격했습니다.

윤여정 선생님은 신인 때부터 크게 대박을 터뜨린 배우이기도 합니다. 1969년 MBC로 이적하고 1971년 MBC 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할을 맡아 크게 히트하기도 했습니다.

1971년 영화계로 가자마자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에서 주인집 남자를 유혹하는 가정부로 출연해 바로 스타덤에 올랐는데, 당시 신문에서도 천재 여배우가 나왔다고 대서특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윤여정 선생님은 배우들 중에서도 명석하고 지성미 넘치는 것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동년배 배우들 사이에서 쏟아지는 증언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원로배우 중에서도 최고참인 김영옥 선생님은 '나 같은 경우는 대본이 안 외워져서 손에서 놓지를 못하는데, 여정이는 어느 순간 손에서 대본을 딱 놓고 안 볼 정도로 대단히 집중력과 암기력이 뛰어난 영민한 여배우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또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박근형은 '장희빈'시절 함께 호흡을 맞출 때부터 총명하고 명석했다. 윤여정 같은 배우가 서너 명만 있어도 중년배우들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인터뷰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 윤여정이 우수연기상을 받은 직후 시상자로 나온 강부자 선생님은 '윤여정은 그 좋은 머리로 그 긴 대사를 NG 한번 없이 촬영해준 덕에 우리 '넝쿨당' 촬영이 너무 편안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로 활약한 중년배우 박순천도 '윤여정 선배님은 머리가 비상한 배우이다. 대본을 보고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땐 윤여정 선배님을 찾아간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 선생님은 예능에 출연해서 윤여정과의 일화를 종종 말씀하셨는데, 그때마다 지적이고 옷을 참 잘 입는 멋쟁이라고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