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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 나이 / 종교 / 성격 / 이야기

by 엘리강스 2021. 8.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설의 농구대통령 허재 포스팅합니다.~

 

 

 

1. 허재 프로필

 

허재는 1965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이며, 을사년 뱀띠입니다.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양천 허 씨입니다.

키는 187.5cm, 몸무게 98.2kg,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에서 불교로 개종했습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아들 2명 있습니다.

학력은 상명초등학교,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역 시절 등번호는 9번이었으며,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허재는 前 농구 선수 및 농구 감독이었으며, 별명으로는 농구 대통령, 코재, 농구 9단, 농구 천재, 허주부, 허장금 등이 있습니다.

 

 

 

2. 허재 성격

 

허재는 성격 자체는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허재를 알 정도로 다혈질 성격입니다. 젊었을 때는 음주운전 등 술과 관련된 문제와 논란에 자주 휘말리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며, 젊을 때도 방송 출연을 꾸준히 해 오면서 어느 정도 망가지는 것도 쉽게 응할 만큼 농구 자체와 무관한 부분들에서는 부드러운 성격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농구와 관련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보여주는 성격이 상당히 극과 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능 출연도 하고 나이와 여러 역경을 겪은 후 크게 성장한 건지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친해지면 말도 많이 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낯 가리고 친구 많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솔직한 성격으로 할 말을 다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허재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고 불같은 성격이지만 의외로 꼰대 끼는 없다고 합니다.

선수 시절 출연했던 다큐멘터리들을 보면 아들 허웅, 허훈에게도 자상하고 다정하며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아들들이 허재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보이며 좋아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3. 허재 여담

 

허재는 영화배우 박중훈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평생 절친이라고 하며 40년의 친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재가 뭉쳐야 쏜다의 감독이 되자 박중훈이 사비로 그에게 음료 차를 보냈습니다.

 

 

 

고교시절에 허재는 이미 고교 최고의 농구선수였지만, 영화배우 박중훈은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약간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허재는 실력뿐만 아니라 술에 있어서도 농구계의 전설인데, 야구계에도 실력과 술의 전설인 선동열과 친분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둘이 대작을 했는데 허재의 패배로 끝났다고 합니다.

술이라면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았던 허재가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허재는 그때 일을 회상하며 난생처음 '술 먹고 죽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 한 번은 두 사람이 술을 진탕 마시고 선동열 집에서 잠들었는데 숙취 때문에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일어나서 TV를 켰더니 선동열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부산의 상류층 규수였던 배우자 이미수와는 지인의 소개로 허재를 만났으며, 만난 다음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보려고 어머니와 호텔을 갔다가 우연히 허재와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허재는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먼저 대시해서 매일같이 연락을 하곤 했는데, 정작 그녀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허재가 그렇게 유명인인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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