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 나이 / 종교 / 학창 시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설적인 프로 골퍼 박세리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박세리 프로필

박세리는 197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세이며, 정사년 뱀띠입니다. 충청남도 대덕군 유성읍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경주 박 씨입니다.

키는 169cm, 몸무게 67kg,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박준철, 어머니, 그리고 3녀 중 차녀이며, 반려견 모찌, 찹쌀, 시루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력은 유성초등학교, 갈마중학교, 금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선구자라 할 수 있으며, 미국 여자 프로골프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프로 골퍼입니다.

박세리는 동 시기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박찬호와 함께 1997년 외환위기라는 초유의 국가적 재난 속에서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국가대표급 영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세리는 어렸을 때 육상을 시작으로 스포츠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싱글 핸디캐퍼였던 골프광 아버지 박준철 씨에 이끌려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훈련장에서 새벽 2시까지 혼자 남아 훈련을 했으며, 쉬는 날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천재성을 보였으며, 1992년 중3 시절에 초청받은 KLPGA 대회 '라일 앤 스콧 여자오픈'에서 원재숙을 연장 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 1승을 추가한 뒤, 고3이었던 1995년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4승을 거두는 놀라운 성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는 1996년에 프로로 전향했으며, 당시 언론에서는 박세리를 '무서운 10대'로 불렀습니다.

박세리는 현재 세계를 누비는 한국의 여성 골퍼들에게 영감을 준 선수이며, 상징적인 면에서 앞으론 어떤 선수가 등장해도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1998년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를 살아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 잊히지 않을 레전드급 경기 장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갔을 때 까맣게 탄 종아리와 대비되는 하얀 발 역시 레전드급 장면으로 아주 오랫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1997년 12월 대한민국을 어둠으로 몰아넣었던 IMF사건으로 큰 실의 빠진 대한민국 온 국민들에게 악전고투 끝에 우승하는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박찬호와 함께 국민적인 영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