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 나이 / 종교 / 활동 /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박상원 포스팅 시작합니다.~

1. 박상원 프로필

박상원은 1959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4세이며, 기해년 돼지띠입니다. 대구광역시 태어났으며, 본관은 밀양 박 씨입니다.

태어난 곳은 대구지만 인천과 서울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키는 177cm, 몸무게 71kg이며,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아들 1명, 딸 1명 있습니다.

학력은 대구수창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동산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연극과/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영어영문학과/학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디지털 이미지 학과/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디지털 이미지 학과/박사)을 졸업했습니다.

박상원은 2021년 10월 18일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박상원은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인천으로 이주해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였습니다. 1979년 연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후 연극 쪽에서 활동하다 1987년 MBC 공채(18기) 탤런트가 되었습니다.

그 후 1988년 '인간시장'에서 정의감 넘치는 열혈 남주 장총찬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89년 '서울 시나위'에서 변우민, 임미영과 같이 3명이 공동으로 주연을 맡아 활약하면서 인지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10월에 방영된 MBC 드라마 36부작 '여명의 눈동자'는 박상원의 이름을 크게 알리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며 1990년대 탑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 모래시계, 첫사랑 등 굵직한 작품을 맡으면서 특유의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를 내세워 성공 가도를 달렸으며 당시 가장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박상원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신의 등 김종학 PD의 작품에 많이 출연해 인연이 아주 깊으며,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 최민수와 많은 작품을 함께 찍었습니다.

2006년 2월~2008년 2월까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을 맡으면서 지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진행으로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상원은 1980~1990년대 배우답지 않게 나이에 비해 젊은 이미지를 오래 가지고 간 배우입니다. 드라마 '첫사랑'에서 대학생-대학원생 역을 맡을 당시 30대 후반이었다고 합니다.

인상이 너무나 선한 이미지다 보니 연기의 폭이 매우 좁아 사실상 선역 전문 배우로 고착되었으며 악역은 단 1번밖에 안 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전반에 에이스침대 광고에 출연해서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유행어를 낳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 멘트로 인해 한 초등학교의 시험에서 '다음 중 가구가 아닌 것은?'으로 문제가 나왔는데 모두 '침대'라고 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스키 실력이 아주 수준급이며 스키 패트롤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행사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상원은 2012년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만 60세가 되는 해인 2019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